16세기 나이지리아의 자자우(현재 자리아 지방) 왕국의 여왕이 된 아미나에 대한 이야기다. 어렸을 때부터 총명했던 아미나 공주는 여자에게는 엄격했던 시대에 왕중의 왕이었던 아버지를 졸라 무술을 배우고 익혀 지도자의 자질을 닦는다. 당시 자자우를 포함해서 주위의 일곱 나라를 통치했으며 특별히 사르키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