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
어느 날, 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안에는 잊고 지냈던 첫사랑 ‘베로니카’의 어머니의 부고가 담겨있었고
‘토니’는 유언장에 언급된 일기장을 받기 위해 ‘베로니카’를 수소문 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베로니카’는 또 다른 편지 한 통을 ‘토니’에게 건네고
자신의 기억과 전혀 다른 과거를 마주한 ‘토니’는 혼란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