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관계의 발전을 위해 여행을 떠난 남녀...
하지만 자동차가 고장으로 움직이질 못하자 가까운 집으로 도움을 청하러 간다. 그곳엔 한 남자가 살고 있고 그렇게 세명은 비 오는 밤을 함께 하게 된다.작가인 주인공은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소설로 썼는데 집주인은 소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미묘한 감정이 흐른다. 번개로 전원이 나가게 되고 남자 둘은 지하의 차단기를 찾아 나서게 되고 그곳에서 연쇄 살인범과 같은 방식의 피해자를 발견하게 되고...세명은 갈등을 겪는다. 집주인이란 사람은 도둑이었다며 사실 범인은 작가라고 말하고 사실 이 집이 작가의 집으로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작가는 자신의 집은 맞지만 청혼을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고 도둑이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변호사인 여자 주인공은 둘의 말에 혼란스러워하고...작가의 행동이 의심스러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