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지키던 보련등이 도난당하자, 양전은 몸뚱이로 뛰어내려 보련등을 찾아 나서면서 한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6계를 전복하려는 혼돈의 마군에게 맞서 보련등의 전멸을 막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