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조시와 엠마는 어린 나이에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교회에서 자란다.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조시는 언제나 동생을 보호하려 하지만 불안정한 엠마는 자살까지 시도한다. 결국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 엠마는 그곳에서 평생 자신이 알지 못했던 내면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