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살며 뭐든 손수 해결하게 된 영일 씨. 꽉 막힌 배관을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비진도로 장모님이 오시는 날. 딸 은선 씨가 힘들까 쉬지 않고 일을 도와주신다. 두 아들이 수학여행을 떠나고.. 오랜만에 벽에 걸린 액자를 떼어내고 벽지를 바꾸려는데..dailymotion 링크